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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크로스스티치 자수와 유사한 캔버스 자수의 일종.
규모가 작아 매우 정교하다. 자수의 외곽선은 규칙적으로 각이 져 있지만 가까이에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흔히 텐트 스티치라고도 불리는 이 자수는 천의 올이 교차하는 것과 십자로 엇갈리게 하여 대각선 또는 가로줄로 수를 놓는다.
한 땀을 놓은 후 뒤쪽으로 실을 빼서 다음 코로 이어가는 일관성 있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앞에서 보면 실의 땀이 고른 모양을 하고 있다. 프티 푸앵은 17세기와 18세기초에 프랑스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특히 막대가리개나 실내장식용 덮개에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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