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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76년 9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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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141 |
사이트 | http://www.krict.re.kr/ |
요약 화학공업 관련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1976년 한국화학연구소로 설립되었다. 화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산업계에 제공하여 화학산업 기술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살균 및 표백제인 옥시크린을 개발하여 기업에 제공한 이래, 접착성 수지, 화학원료, 실리콘 공정 개발, 신농약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01년 1월 '한국화학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역사
1976년 9월 1일 화학공업과 관련되는 과학기술 및 경제성에 대한 조사·시험·첨단연구를 통해 산업계에 그 성과를 보급함으로써 한국 화학산업의 기술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친환경 화학공정, 고부가가치 그린 화학소재, 의약 및 바이오화학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현안 해결형 융‧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화학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물질 창출연구, 화학신소재 창출연구, 산업기반 기술연구, 신화학공정개발과 엔지니어링 시스템 연구, 환경관련기술개발 및 기타 현안기술개발 등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연구부서로는 화학물질연구부, 화학소재연구부, 화학기술연구부, 응용화학연구부가 있으며, 스크리닝·안정성연구센터가 있다.
국내 최초로 국산 신농약 개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이 되는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활동과 증식을 억제하는 AZT(azidothymidine) 개발, 제 2세대 항생제인 KR-10664의 세계 최초 개발, 고분자 신소재인 아니노모머 개발, 고성능 접착제 개발, 유독성 황화수소 배출방지장치 개발, 주름형 인공혈관 개발 등이 주요 연구성과로 평가된다. 그 밖에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활용기술, 기능성 고분자, 첨단전자재료, 염료·염색 분야 등에서도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연혁
1976년 9월 : 재단법인 ‘한국화학연구소’ 설립.
1982년 2월 : 살균 및 표백제 ‘옥시크린’ 개발
1982년 5월 : 강력접착성 수지 ‘애트폴리’ 개발
1993년 11월 : 고성능 약물전달용 ‘초미세캡슐’ 제조 기술 개발
1994년 2월 : 정밀화학원료 ‘폴리부텐’ 개발
1994년 3월 :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 제조 공정개발
1995년 6월 : 고지재생용 효소탈묵기술 개발
1996년 3월 : 국산 1호 신농약 ‘선봉’ 개발
1999년 2월 : 주무부서, 과학기술부에서 국무총리실로 변경
2001년 1월 : '한국화학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2004년 10월 : 주무부서, 국무총리실에서 과학기술부로 변경
2008년 2월 : 주무부서, 과학기술부에서 지식경제부로 변경
2013년 3월 : 주무부서, 지식경제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 변경
연구분야와 현황
연구분야는 탄소자원화·그린화학소재·의약바이오·융합화학이며, 탄소자원화연구소에 온실가스자원화연구그룹, C1가스전환연구그룹, 인공광합성연구그룹, 온실가스분리회수연구그룹, 그린탄소전환촉매연구그룹 등 8개 연구그룹,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센터, 차세대전지소재연구센터, 박막재료연구센터, 분리막연구센터,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 등 6개 연구센터, 의약바이오연구본부에 의약화학연구센터, 바이러스시험연구센터, 나노라만융합연구센터, 신물질기반기술연구센터 등 6개 연구센터, 융합화학연구본부에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등 3개 연구센터, 이 밖에 화학인프라본부, 기술사업화본부, 대외협력본부 등 5개의 연구본부가 있다. 2017년 기준 임직원은 431명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14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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