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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583년 덴마크의 천문학자인 티코 브라헤에 의해 제안된 태양계의 구조.
티코는 고대의 프톨레마이오스 체계인 지구가 우주의 고정된 중심이고 지구의 주위를 태양과 달이 돌고 있다는 것은 그대로 두었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새로운 이론처럼 다른 행성들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다. 티코와 프톨레마이오스 체계 양쪽 모두 별이 박혀 있는 구가 있고 이 구는 매일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다.
티코의 이론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설명할 수 없었던 금성의 위상변화를 설명할 수 있었다. 티코의 체계와 비슷한 체계가 BC 4세기경에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데스 폰티코스에 의해 제안되었다. 그는 적어도 수성과 금성(헤라클레이데스가 다른 행성을 포함시켰는지는 불확실함)은 태양의 주위를 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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