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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힌두쿠시 산맥의 최고봉(7,690m).
티리치 미르(Tirich Mir)
힌두쿠시 산맥의 최고봉(7,690m).
ⓒ manalahmadkhan / wikipedia | CC BY 2.0
파키스탄의 페샤와르에서 북쪽으로 249㎞ 지점의 아프가니스탄과 가까운 북서변경주에 자리잡고 있다. 상티리치 빙하 분지는 서쪽의 동티리치미르·티리치미르와 북쪽의 몇몇 봉우리들이 형성하는 편자 모양의 반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티리치 빙하 분지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들이 높이 솟아 있어서 등반시 항상 산사태의 위험을 안고 있다. 1950년 7월 노르웨이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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