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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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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BC 128 |
국적 | 파르티아 |
요약 파르티아의 왕(BC 138경~128 재위).
미트라다테스 1세의 아들이며 후계자이다. 프라테스는 BC 130년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 7세 시데테스의 공격을 받아 처음에는 패배했으나 후에 BC 129년 메디아에서 그를 살해했다. 안티오코스의 패전으로 유프라테스 강 동부지방에서 셀레우코스 왕조의 지배는 영원히 종식되었다.
이 전쟁 동안 동부 페르시아에서는 강력한 유목민족인 사카족과 토카라족이 침입해들어옴으로써 커다란 변화가 발생했다. 프라테스는 안티오코스의 부대에서 생포한 그리스 포로들을 전투에 투입하면서 그들에 대항했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은 전쟁에서 프라테스에게 반기를 들었고, 그는 패배해 살해되었다. 왕위는 삼촌인 아르타바노스 2세가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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