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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93. 11. 8, 방콕 |
|---|---|
| 사망 | 1941. 5. 30, 잉글랜드 서리 크랜리 |
| 국적 | 시암 |
요약 시암(타이)의 마지막 절대군주(1925~35). Phrapokklao, Rama Ⅶ라고도 함.
프라자디포크(Prajadhipok)
ⓒ Aristitleism/wikipedia | Public Domain
그의 재위중인 1932년 타이 혁명이 일어나 타이에 입헌군주제가 도입되었다. 그는 결코 왕위계승을 기대하지 않았다. 쭐랄롱꼰 왕의 막내 아들(32번째)이었으며 사오와바 왕비의 다섯 아들 중 막내였다. 1925년 와치라웃 왕이 죽자 쁘라차띠폭은 왕위를 계승하여 1년 미만 동안 왕위에 있었으나 확실하게 왕위를 지켰던 것은 단지 2일뿐이었다.
그는 이미 왕립 사관학교와 이튼에서 군(軍) 경력을 쌓은 상태였다. 비록 자신은 민주정치개혁운동의 필요성을 확신하고 있었지만 왕실의 고위 관료들이 자신을 구금하도록 내버려두었다. 그리고 그의 이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1932년 전제군주제에 종말을 고한 무혈혁명이 일어났다. 쁘라차띠폭 왕은 입헌군주로서 지배할 것을 기꺼이 받아들였으나 영향력이 커가던 군부가 그것을 용납하지 않아 1935년 3월 2일 폐위되었고 영국에서 망명중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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