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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오늘날도 고전 푸에블로 시기(1050~1300)의 기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고도로 세련된 아메리카 인디언의 예술.
5세기 전(푸에블로 인디언이 정착민이 되었을 때) 이전에 운반을 위해 사용하던 바구니 대신 진흙 항아리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이 단지는 거추장스럽고 깨지기 쉬워 이들의 이전 유목생활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 도기는 도공의 녹로가 아닌, 여자들에 의해 손으로 생산된다. 긴 진흙 '소세지'를 평평한 진흙 바탕 위에 둥글게 감아올려 원하는 항아리의 높이를 만든다.
쌓아올리기를 마치면 둥글게 말아올린 항아리의 내부와 외부를 매끈하게 끝마무리를 한다. 그런 다음 부드러운 점토를 항아리 표면에 입히고 다듬고 장식해서 굽는다. 보통 딱딱한 기하학적인 문양과 꽃·동물·새 문양을 새기며, 색깔은 크림색 위에 검정을 덧입히거나 검은색을 2번 칠한 다색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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