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평안북도 정주군에 있는 사우.
조선 후기의 무신 정시를 비롯한 7의사를 배향하기 위하여 순조 때 건립했다. 7의사는 1811년(순조 11) 홍경래의 난 때 농민 봉기군과 싸우다 사로잡혀 항복하지 않고 죽은 가산군수 정시와 한호운·백경한·박지환·허항·제경욱·김대택 등이다. 사우가 건립되자 왕은 사액을 내렸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보존된 47개 서원·사우 중의 하나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아시아
아시아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