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위너베이고 호의 남쪽 끝에 면해 있고 밀워키에서 북서쪽으로 90㎞ 떨어져 있다. 1785년 프랑스의 교역소로 세워졌으며, 지명은 '호수의 끝'이라는 뜻의 폰더랙으로 명명되었다.

1835년 부동산업자들이 도시계획을 세우고 많은 독일 이주민들을 끌어들였다. 일찍이 제재업이 발달했으며 낙농업, 기계공구, 낙농기계, 가죽, 자동차점화부품, 선외 모터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다.

세인트폴 미국성공회 교회에는 독일의 오버아머가우에서 이송해온 목제 조각품들이 있다. 1936년 폰더랙매리언대학이 설립되었고, 1964년 머레인파크 직업기술성인교육국이, 1968년에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본교가 각각 설립되었다.

빙하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인 케틀머레인 주립산림지가 남동쪽으로 27㎞ 떨어진 곳에 있는데 노던유니트라고도 불린다. 1847년 자치체가 되었고, 1952년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