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9세기에 동방 그리스도교와 서방 그리스도교 사이에 벌어진 논쟁.
비잔티움 황제 미하일 3세가 평신도 학자 포티오스를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로 임명한 것에 로마 교황이 반대함으로써 일어났다. 이 논쟁은 라틴 교회가 니케아 신조에 덧붙인 '필리오퀘'(라틴어로 '그리고 성자'라는 뜻)라는 구절에 대한 교리 논쟁 및 불가리아 교회에 대한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관할권 문제와도 관계가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