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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크라이나 서부지방.
볼리니아의 남쪽 드네스트르 강과 유주니[南]부크 강 사이에 있다. 포돌리아라는 지명은 폴란드인이 이 지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14세기에 처음으로 나타났다. 포돌리아는 그 이후로 1772년까지 계속 폴란드의 영역에 속해 있었으며, 17세기 후반에 잠시 동안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1772년 즈브루치 강 서부지역은 오스트리아 영토가 되었고, 나머지는 1793년에 러시아의 포돌리아 주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즈브루치 강을 경계로 하여 폴란드 영토와 러시아 영토로 나누어져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소련에 완전히 합병되어 테르노폴(타르노폴)·흐멜니츠키·빈니차 주로 분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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