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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아델리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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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라고 불리는 조류는 극한기후대에와 수중 활동에 가장 잘 적응된 종류이다. 펭귄은 비록 날지 못하는 데다 육상에서 잘 걷지 못하지만 물 속에서는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펭귄의 서식지는 남극과 아프리카 남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남부, 남아메리카 남부 해변에서 번식한다. 특이하게 열대지역인 갈라파고스 제도에도 펭귄이 서식한다.남극대륙에 서식하는 종류는 아델리펭귄과 황제펭귄 2종 뿐이다.

펭귄은 종에 따라 몸길이가 40~120cm에 이르고, 머리형태에 차이가 있다.펭귄은 보통 무리지어서 생활하며, 산란기에는 1~2개씩 알을 낳는다. 바다에서 1번에 수주일 동안 물고기, 오징어, 갑각류 등을 먹으며 산다. 천적으로는 얼룩무늬물범이나 범고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