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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조반류 > 각룡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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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북아메리카 |
연대 | 백악기 후기 |
크기 | 약 6m ~ 7m |
무게 | 약 5000kg |
식성 | 초식 |
요약 북아메리카의 후기 백악기에 번성했던 공룡. 백악기 암석에서 화석으로 산출되며, 아시아 동부의 같은 시대 암석에서도 산출될 가능성이 있는 다섯 개의 뿔을 가진 대형공룡이었다. 크기는 6~7m 정도였고, 무게는 5,000kg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식성은 초식이었다.
개요
각룡류에 속하는 조반류. 학명은 ‘Pentaceratops’이다. 백악기(1억 3,6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7,100만 년 동안 지속됨)암석에서 발견된다. 세 개의 뿔과 뿔처럼 보이는 두 개의 돌출된 광대뼈를 모두 합치면 다섯 개의 뿔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섯 개의 뿔이 달린 얼굴’이라는 뜻의 ‘펜타케라톱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크기는 약 6~7m, 무게는 약 5,000kg였다. 주둥이와 양 눈 위, 그리고 뼈로 된 커다란 목 주름장식 양쪽에는 각각 뿔이 하나씩 있었다. 목의 주름장식은 음식물을 씹고 머리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근육의 부착장소로 이용되었으며, 또한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약한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짧았는데, 이러한 신체조건은 이들 뿔을 가진 공룡들이 두발보행을 하던 공룡들의 후손으로서 네발보행으로 보행법을 전환했음을 제시한다. 등은 사지의 불균등한 발달로 인해 활 모양으로 굽은 특징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생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였고, 후기 백악기에 살았다. 식성은 초식으로, 양치식물이나 소철, 작은 크기의 침엽수 등을 먹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화석은 특히 뉴멕시코 주의 커틀랜드 셰일층에서 산출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종류
펜타케라톱스와 비슷한 종으로는 트리케라톱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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