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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522. 2. 2, 파팔 볼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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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565. 10. 5, 볼로냐 |
국적 | 이탈리아 |
요약
이탈리아의 수학자.
Ludovico Ferraro라고도 씀.
4차방정식의 일반해를 최초로 구한 사람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유명한 이탈리아의 수학자 G. 카르다노의 심부름꾼으로 고용되었다.
카르다노의 강의에 참석해 라틴어·그리스어·수학을 배웠고, 1540년 카르다노의 뒤를 이어 밀라노에서 유명한 수학강사가 되었다. 그때 4차방정식 해를 발견해 나중에 카르다노의 저서인 〈위대한 예술 Ars magna〉(1545)에 발표했다. 이로 인해 그는 저명한 이탈리아의 수학자 N. 타르탈리아와 3차방정식 해에 대해 유명한 논쟁을 하게 되었다. 6차례 글로써의 논쟁 끝에 두 사람은 1548년 8월 10일 밀라노에서 만나 공개적인 수학논쟁을 하여 페라리가 승리했다. 그는 곧 명성을 얻었고 여러 가지 직책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다.
그중 만투아의 통치자인 C. E. 곤자가 추기경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금과세 집행관자가 되어 부유해졌으나 나빠진 건강과 곤자가와의 다툼으로 부귀를 보장하던 그 자리를 포기해야 했다. 그뒤 볼로냐대학교 수학교수직을 받아들였으나 곧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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