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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762. 11. 1, 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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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812. 5. 11, 런던 |
국적 | 영국 |
요약 영국의 변호사·정치가.
1809년부터 1812년 암살당할 때까지 영국의 총리를 지냈다. 에그몬트 백작 2세의 둘째 아들로 해로 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1786년 링컨스 인 법학원으로부터 변호사 자격을 얻어 1796년 국왕의 자문관이 되었다. 같은 해 의회에 진출했고 윌리엄 피트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권력을 얻었다. 피트 내각의 뒤를 이어 헨리 애딩턴 내각(1801~04)이 구성되면서 법무차관이 되었고, 1802년 법무장관이 되어 제2차 피트 내각(1804~06)에서도 줄곧 자리를 지켰다. 국왕 조지 3세가 1807년 3월 윌리엄 그렌빌을 총리 자리에서 해임하면서 가톨릭교도 해방의 강력한 반대자인 그는 포틀런드 공작 3세 내각의 재무장관이자 랭커스터 공령상서가 되었다.
1809년 10월 4일에는 포틀런드 공작의 뒤를 이어 총리 자리에 올랐다. 그의 내각은 전임 총리들의 몰락을 초래한 유화적인 태도를 버리고 강력한 정책을 취했다. 그는 당시 지독한 종교적 불관용정책을 취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정치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결국 정부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시정해줄 것을 몇 번 호소하다가 그가 들어주지 않자 하원에서 정신착란을 일으킨 존 벨링엄이 쏜 총을 맞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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