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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성인전쟁

다른 표기 언어 War of the Eight Saints , 八聖人戰爭

요약 교황 그레고리우스 11세와 피렌체가 주도하는 이탈리아 연합 사이에 벌어진 싸움.

이로 인해 교황청이 아비뇽에서 로마로 돌아왔다. 1375년 이탈리아에 간 교황 사절의 무례한 행동에 자극을 받은 피렌체는 교황령에서 광범위한 반란을 선동했다. 교황은 1376년 3월 피렌체 사람들을 파문해 보복했으나 피렌체의 전쟁위원회인 8인작전회의(흔히 8성인이라 부름)는 계속 교황과 맞섰다. 1377년 교황은 반란이 일어난 곳을 장악하기 위해 제네바 추기경 로베르트가 지휘하는 군대를 보내는 한편 자신의 로마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이로써 교황청이 70년 동안 프랑스에 머물던 시기는 끝났다. 전쟁은 1378년 7월 티볼리에서 맺은 평화협정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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