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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3공화국의 제8대 대통령을 지냈다. 1871년 네라크의 읍의원으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1876년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파트리스 마크마옹 대통령의 의회해산에 반발하는 좌파와 회담을 갖고, 1877년 5월 18일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새로 구성한 하원으로 돌아온 그는 1880~81년 쥘 페리 내각에서 한직을 차지했다. 그러나 1882~83년 샤를 뒤클레르 내각에서는 내무장관을 역임했고, 1883년 1월 29일에는 총리가 되었다. 그의 정부는 겨우 21일간 유지되었는데, 그는 프랑스 왕위를 노리는 사람들의 추방에 관한 자신의 타협안이 상원에서 부결되자 사임했다. 그러나 그후 계속해서 여러 장관직을 맡았다.

1890년 6월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899년 3월에서 1906년 1월까지 상원의장을 역임했고, 1906년 1월 대통령이 되었다. 1906~13년 대통령을 지냈으며, 레몽 푸앵카레가 그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