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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세기에 널리 유행한 프랑스의 도기.
자유분방한 사회적 주제들로 밝게 장식한 접시·단지·사발 들이 주종을 이루었으며 장식의 주제로는 1783년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기구를 공중에 띄운 사건 등을 기념하는 주제들을 비롯해서 〈사랑의 나무 L'Arbre de l'amour〉처럼 소유자의 이름과 술에 취해 떠벌리거나 우스꽝스러운 말들, 석공들의 문장, 노래나 속담에서 인용한 문구들, 도시의 경치, 우의적인 디자인 등이 광범위하게 망라되어 있다. '파이앙스 파를랑트'(문자 그대로는 '말하는 파이앙스'라는 뜻)의 주요 제작 중심지는 프랑스의 느베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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