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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0. 9. 23, 독일 브라이터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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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57. 2. 1, 드레스덴 |
국적 | 독일 |
요약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동부전선 담당 육군 원수.
1943년초 그가 휘하의 전병력과 함께 스탈린그라드(지금의 볼고그라드)에서 붙잡힌 것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환점의 하나가 되었고, 독일의 궁극적인 패전에 큰 작용을 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제1차 세계대전 때 실전을 경험하고 제2차 세계대전초에 참모장교로 활약하다가 1940년 독일군 참모본부의 부부장이 되어 소련 침공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했다.
1942년초부터 제6군사령관으로 스탈린그라드 진격을 지휘했다. 1942년 11월 19일부터 스탈린그라드에서 반격을 시작한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당한 끝에 제6군은 1943년 2월 2일에 백기를 들었다. 스탈린그라드의 재앙은 러시아에서 독일의 공세에 종지부를 찍게 했다. 독일은 사기에 큰 타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충원될 수 없는 약 30만 명의 훈련된 병사도 잃었다. 소련군에 의해 생포된 파울루스는 독일의 전쟁포로들 사이에서 반(反)히틀러 감정을 선동했고, 후에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소에서 증언했다. 1953년에 석방된 후 동독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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