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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전체적으로 고르고 위판의 네 귀퉁이를 이룬 4각형 다리의 지름은 위판의 두께와 같다. 누가 디자인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그 원형은 프랑스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장 미셸 프랑크와 미국의 공업 디자이너 겸 영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조지프 B.플랫의 초기작품에서 나타난다.

이 두 사람은 모두 1920, 1930년대에 파슨스 디자인 학교의 파리 분교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

통나무로 제작된 4각형의 작고 특수한 초기 제품들은 양피지, 뱀가죽, 데쿠파주, 밀짚 마르케트리, 가죽, 상어가죽, 달걀껍질 래커 등의 질감이 있는 표면으로 덮인 것이었다. 후에 다양한 크기의 4각형과 타원형의 제품들은 무늬가 구성된 널빤지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책상·보조탁자·게임대·램프대·식탁 등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