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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본에서 한국인이 발행하는 종합일간 민족지(→ 재일본한국교포).
'조국의 평화통일'을 그 사시로 한다. 이영근과 원심창 등이 중심이 되어 1959년 1월 1일 〈조선신문〉이라는 제호로 순간으로 창간되었다. 같은 해 11월 20일자(제20호)부터 〈통일조선신문〉으로 개제되면서 주간으로 바뀌었고 1973년 9월 15일 현재의 〈통일일보〉로 다시 개제되면서 일간으로 발행되었다.
이 신문은 일본 내의 유일한 교포신문으로서 교포들의 의식개혁 및 지위향상에 힘쓰는 한편 통일문제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북한관계 기사를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한다. 도쿄[東京]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오사카[大阪]에 지사가 있으며, 삿포로[札幌]·요코하마[橫]·나고야[名古屋]·고베[神戶]·후쿠오카[福岡] 등 5곳에 지국이 설치되어 있다. 1993년 현재 발행부수는 약 20만 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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