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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오지 주민에 대한 사실적인 인물묘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일찍이 조지아 주로 이주한 톰슨은 1838년 그가 관계한 최초의 문학잡지 〈어거스타 미러 Augusta Mirror〉를 창간했으며, 그 이래로 몇 개의 문학잡지를 더 발간했다.

남부지역에서 문학 정기간행물에 대한 독자들의 호응이 저조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톰슨은 1850년 〈서배너 모닝 뉴스 Savannah Morning News〉를 발행하여 죽기 전까지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민주당원이었던 톰슨은 조지아 주 중산층의 이상·태도·편견을 대변했다.

개인적으로 친구였던 어거스터스 볼드윈 롱스트릿의 영향을 많이 받은 톰슨은 조지아 주의 가난한 백인 메이저 존스를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사투리로 편지들을 써냈는데, 이 편지들은 1843년 발행된 〈메이저 존스의 구애 Major Jones's Courtship〉에 수록되었고, 이 책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후에도 몇 권이 더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