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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태평양 서부의 산호해와 아라푸라 해 사이에 있는 해협.
북쪽으로는 뉴기니가 있고, 남쪽으로는 케이프요크 반도(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가 있으며, 너비는 약 130㎞이다. 해협에 있는 큰 섬에는 사람이 거주하며, 항해에 위험한 모래톱이 많다. 1606년 스페인 선원인 루이스 바에스 데 토레스가 발견했지만, 1764년까지는 비밀로 했다. 그뒤 1774년 유럽인으로서는 2번째로 제임스 쿡 선장이 이 해협을 항해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파푸아뉴기니의 국경선은 뉴기니 해안에서 약 5㎞ 떨어져 있다.
지도
토러스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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