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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아일랜드 킬케니 군, 노어 강 양안 |
|---|---|
| 인구 | 9,807명 (2016 추계) |
| 면적 | 3.74㎢ |
| 대륙 | 유럽 |
| 국가 | 아일랜드 |
요약
아일랜드 킬케니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특권도시.
(아일). Cill Chainnigh.
아일랜드 킬케니 군의 군청소재지이며 특권도시
ⓒ Andreas F. Borchert/wikipedia | CC BY-SA 3.0
노어 강 양편에 있으며, 고대 오소리 왕국의 수도였다.
노르만 시대에 이곳에는 2개의 도시가 있었는데, 하나는 오소리 대주교에게서 특권도시로 인가받은 아일랜드타운이고 다른 하나는 펨브로크의 공작 윌리엄 마셜이 세웠다가 1609년 도시로 승격된 잉글랜드타운이다. 1843년에 이 두 도시가 병합되었다.
노어 강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30m의 고지에 성이 있다. 이 성은 1175년에 불탔으나 1192년경 재건되었다. 1391년 오먼드 백작 3세가 이 성을 사들였다. 킬케니에서 1293~1408년에 의회가 많이 열렸다.
아일랜드 원주민 가톨릭교도들과 앵글로노르만 가톨릭교도들을 대표하는 킬케니 연맹이 아일랜드 독립의회로 6년 동안 기능을 수행했는데, 이 독립의회의 제1차 회의가 1642년에 열렸다. 올리버 크롬웰의 군대가 1650년에 공격해와 이 도시를 함락시켰다.
1192년경에 설립된 세인트카니스 대성당은 성 카니스가 6세기에 세운 교회 자리에 있으며, 대주교 관저는 1360년경에 세워졌다. 세인트메리 로마 가톨릭 대성당(1843~57)은 높이 60m의 탑이 있는 십자형의 건물이다. 1225년에 세워진 도미니쿠스회 수도원은 지금도 사용되고 있으며, 세인트메리 교회와 세인트존 교회는 13세기에 지어진 것들이다.
톨셀(1761)은 시의 회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시(shee) 빈민구제원은 1594년에 세워진 것이며, 그레이스올드캐슬(1210)은 현재 법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유통 중심지이며, 비옥한 농업지역을 위한 철도 종착점이다. 산업으로는 양조업·인쇄업·수공예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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