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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코홀딩스주식회사

다른 표기 언어 -株式會社 , KISCO Holdings Co., Ltd.

요약 철강업을 주력으로 하는 키스코홀딩스그룹의 지주회사.

키스코홀딩스그룹의 지주회사로서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열 자회사를 이끌어 간다. 신기술 개발 및 투자 결정, 자회사에 대한 경영 지도, 자금 및 업무 지원, 제품 공동 개발 및 전산 시스템 공동 활용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룹의 주력 분야는 철강업이다. 철근·단조강을 생산하는 한국철강주식회사, 철근을 생산하는 환영철강공업주식회사, 강연선을 생산하는 영흥철강주식회사, 강선을 생산하는 대흥산업주식회사, 형강류를 생산하는 한국특수형강주식회사 등의 중견 철강업체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식회사서륭, 주식회사대유코아, 세화통운주식회사, 마산항제5부두운영주식회사, 주식회사라보상사, 주식회사평리머티리얼 등의 자회사가 있다. (자회사 현황은 2009년 6월 말 기준임.)

1957년 2월 ‘한국철강주식회사’로 문을 열었다. 1972년 3월 ‘동국제강주식회사’에 인수되며 동국제강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1989년 11월 기업 공개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2001년 1월 동국제강그룹에서 계열 분리됐다. 동국제강그룹의 창업주였던 장경호 회장의 6남으로 1963년 10월 동국제강주식회사에 입사해 동국제강그룹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던 장상돈 회장이 분가를 주도했다. 2002년 10월 ‘환영철강공업주식회사’를 인수한데 이어, 2004년 12월 ‘영흥철강주식회사’ ‘대흥산업주식회사’ 등을 인수했다. 2008년 3월 박막형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카이스트(KAIST)와 ‘산학 협력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태양광 사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2008년 9월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지주회사 ‘키스코(KISCO)홀딩스주식회사(존속)’와 철강 및 에너지 부문을 담당하는 사업회사 ‘한국철강주식회사(신설)’로 분리됐다. 기업 분할과 함께 2008년 9월 유가증권 시장에 재상장됐다.

2016년 12월 내진용 철근이 인증을 취득했다.

본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 103번길 12에 소재한다. 2020년 12월 기준 1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연간 매출액은 1조 645억 원, 영업이익은 826억 원, 당기순이익은 364억 원, 자산총액은 1조 5,645억 원, 자본금은 18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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