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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방을 그린 풍경화로 유명하다.

1859년 캘리포니아에 자리잡은 키스는 자신의 초기 풍경화들이 좋은 평판을 듣고 적절한 가격에 팔리자 용기를 얻어 1869~70년에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외국으로 갔다.

그뒤 40년 동안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캘리포니아의 떡갈나무, 요세미티 대협곡을 그린 야외 스케치들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작업실에서 삼림지와 산을 주제로 한 수천 점의 풍경화를 그렸다. 그의 작품에는 존 컨스터블과 카미유 코로, 조지 이네스의 영향이 뚜렷이 보인다.

그의 풍경화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2개의 키스 미술관(모라가의 세인트메리 칼리지와 오클랜드 미술관)과 뉴욕 시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워싱턴 D. C.의 코코런 미술관, 클리블랜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