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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George Clinton)

ⓒ Ezra Ames/wikipedia | Public Domain

프렌치인디언 전쟁(1756~63)의 마지막 국면에 참여했고, 뉴욕 식민지의회 의원(1768~75)을 거쳐 1775년에 대륙회의 대표가 되었다. 1776년 여름에 조지 워싱턴 장군의 명령을 받고 뉴욕 시로 가게 되어 독립선언서의 서명에 참여하지 못했다. 1777년 3월에 준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18년간 뉴욕 주지사(1777~95)로 일했고, 다시 3년간(1801~04) 그 자리에 있으면서 뉴욕 주민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연방헌법 채택을 둘러싸고 뉴욕에서 다툼이 벌어졌을 때, 그는 헌법을 거부하는 세력의 지도자로 활약했다. 1804, 1808년에 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1808년에 대통령후보 지명을 받으려고 애썼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2번째 부통령 임기를 마치기 전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