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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태평양 북동부 적도지방의 해양저에 있는 지구 표면의 파쇄대.
클리퍼턴 파쇄대(Clipperton Fracture Zone)
ⓒ NOAA/wikipedia | Public Domain
1950년과 그후 몇 해에 걸쳐 스크립스 해양학회가 파견한 탐험대들이 발견하고 지도로 만들었다. 길이는 7,240㎞가 넘으며, 북위 2°와 동경 153°에 있는 라인 제도 근처에서 북위 10°에 있는 중앙 아메리카 앞바다의 중앙 아메리카 해구 근처까지 소규모의 맨틀 대류를 따라 동북동쪽으로 뻗어 있다.
이 파쇄대는 북태평양 해양저에 있는 5개의 주요파쇄대 중 하나로서 모두 북위 79°와 동경 111°의 지점을 공동의 축으로 하는 소규모의 파쇄대와 거의 일치한다. 이러한 기하도형적 배열로 파쇄대들이 같은 시기에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북부의 파쇄대들과 마찬가지로 클리퍼턴 파쇄대도 8,000만 년 전에 시작된 해양저 확대와 관련된 변환단층작용의 결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저확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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