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생 | 1738. 12. 20, 프랑스 낭시 |
---|---|
사망 | 1814. 3. 29, 파리 |
국적 | 프랑스 |
요약
프랑스의 조각가.
본명은 Claude Michel.
로코코 양식의 진수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1755년 파리에 있는 삼촌 랑베르시지스베르 아당의 작업실에 들어갔으며 삼촌이 죽자 J.B.피갈의 제자가 되었다. 1759년 왕립 회화·조각 아카데미에서 조각으로 대상을 받았고, 1762년 로마에 갔다.
예카테리나 2세가 그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그는 1771년 파리로 되돌아와서 성공하여 살롱전에 자주 작품을 전시했다. 그는 대개 테라코타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좋아하는 주제는 님프와 사티로스, 바코스의 무녀 등 육감적으로 묘사된 고전적인 인물상들이었다. 또한 형제들과 함께 나뭇가지 모양의 촛대와 시계, 꽃병 등의 장식도 했다.
왕립 아카데미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마도 그가 공식적인 기념물의 제작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1792년 프랑스 혁명으로 낭시로 내려가 1798년까지 거기에 살았는데 이때 프랑스인들의 뮌헨 입성을 묘사한 카루젤 개선문 부조를 제작하며 신고전주의 양식의 기념비적인 요소를 이용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화가
화가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