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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526~50년에 뉘른베르크에서 활동한 일군의 동판화가들.
Nrnberg Kleinmeister라고도 함.
양식과 주제에서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이들의 판화는 소품으로 운반이 간편했다. 완벽한 기법을 구사하여 시사적·교훈적이며 친밀감 있는 주제를 강조했고, 때로는 대중들은 잘 알려져 있는 통속적인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이들은 뒤러와 당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의 고전주의적 화풍을 따르다가 점차 마니에리스모 양식을 도입했다. 가장 중요한 인물은 한스 제발트 베함이었으며, 그밖에 그의 형제인 바르텔과 게오르크 펜츠, 헨드리히 알데그레버, 야코프 빙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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