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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캔버스에 놓는 자수 양식.
캔버스 대신 섬유의 올을 셀 수 있는 리넨에도 놓는다. 캔버스에 수를 놓는 것은 적어도 중세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당시에는 '오푸스 풀비나리움' 또는 쿠션 자수로 알려져 있었다.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크로스스티치 자수는 캔버스의 씨실과 날실이 서로 만나는 교차점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이중뜨기이다. 정4각형 모양에 기초하기 때문에, 형태에 있어 일정한 규칙성과 획일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꽃이나 여러 가지 무늬는 자연스럽기보다 도식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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