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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다른 표기 언어 coyote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개속
원산지 북아메리카 (미국)
먹이 쥐, 멧토끼
크기 약 90cm ~ 1.25m
무게 약 9kg ~ 20kg
학명 Canis latrans
식성 육식
임신기간 약 60일
멸종위기등급 낮은위기

요약 식육목 개과의 포유류. 알래스카에서부터 코스타리카에 이르는 초원에서 산다. 20세기 동안 서식범위를 넓혀 이전에 늑대가 존재하던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늑대보다 크기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우며 어깨높이가 약 60cm이고, 몸무게는 약 9~23kg이며, 꼬리길이는 30~40cm이다. 주로 굴속에서 지내는데 60~63일의 임신기간이 지난 후 봄에 6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는다. 원래 야행성이며, 단독 또는 교대로 사냥한다. 주로 설치류와 멧토끼류를 먹지만, 썩은 고기와 대부분의 동식물도 먹는다.

코요테

ⓒ 타이거 | cc-by-nc-nd

개요

식육목 개과의 포유류. 코요테라는 이름은 아스텍어 코요틀(coyotl)에서 유래되었으며, 알래스카에서부터 코스타리카에 이르는 초원에서 발견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코요테의 분포범위의 동쪽 경계는 애팔래치아 산맥이었는데, 20세기 동안 뉴잉글랜드, 뉴욕, 미국의 동부지역까지 서식범위를 넓혔으며, 이전에 늑대가 존재하던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형태

늑대보다 크기가 작고 몸무게가 가벼운 코요테는 어깨높이가 약 60cm이고, 몸무게는 약 9~23kg이며, 꼬리길이 30~40cm를 포함한 몸길이는 약 1~1.3m이다. 털은 길고 거칠며, 등쪽은 회색을 띤 황갈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다. 다리는 붉은색이고, 꼬리는 털이 많고 끝이 검다. 그러나 털색과 몸의 크기에서 상당한 지리적 변이를 보인다.

생태

짧게 짖는 밤의 '세레나데'와 쓸쓸하게 길게 짖는 소리로 유명한 코요테는 원래 야행성이며, 단독으로 또는 교대로 사냥하는데,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달리며 때로 64㎞/h의 속도를 내기도 한다. 주로 설치류와 멧토끼류를 잡아먹고 살지만, 썩은 고기와 대부분의 동식물도 먹는다. 코요테는 굴 속에서 지내는데 60~63일의 임신기간이 지난 후 봄에 6마리나 그 이상의 새끼를 낳는다.

암컷과 수컷의 부부관계는 때로 일생 동안 유지되며 새끼들이 독립할 때까지 같이 먹이고 보살펴준다. 코요테는 사육중인 개와 쉽게 교배되며, 잡종 코이도그(coydog)라고 한다. 재빠르며 영리하다고 평판이 나 있는 총명한 동물인 코요테는 사람들에게 남획되고 있는데, 그것은 이들 코요테들이 가축이나 사냥동물들을 잡아먹으며, 그 피해가 매우 과장되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러한 학대에도 불구하고 코요테들은 인간 가까이 사는 데 잘 적응해, 로스앤젤레스의 교외처럼 인구가 많은 지역에도 규칙적으로 출몰해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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