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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미국 오하이오 주 북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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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70,909명 (2017 추계) |
면적 | 65.99㎢ |
대륙 | 북아메리카 |
국가 | 미국 |
요약 미국 오하이오 주 북동부 스타크 군의 군청소재지(1808)이며 시.
클리블랜드에서 남남동쪽으로 100㎞ 떨어져 있는 이 도시는 노스캔턴·이스트캔턴·매실런 시들을 포함하는 대도시권의 중심이다. 1805년 웰스가 세웠고, 자신의 친구인 존 오도넬 함장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가지고 있던 캔턴 대농장(중국과의 교역에서 얻은 이익으로 세운 개인 저택)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쟁기, 곡물수확기, 농장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제조하던 곳이었는데 이후 중요한 산업요지로 발전했다. 오늘날은 전기청소기, 합금 강철, 점감(漸減)된 롤러 베어링, 금고, 가로등 기둥, 강철 프레스, 연수제(軟水劑), 표수계산기, 내연기관, 고무제품, 벽돌, 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윌리엄 매킨리가 이곳에서 변호사 사무실(1867)을 열고, 후일 대통령직을 노린 '프론트 포치 선거운동'을 벌였다. 1901년 암살당한 뒤 그의 시신이 이곳에 매장되었는데 그와 그의 부인, 그리고 그의 두 딸은 현재 웨스트론 묘지에 있는 매킨리 기념관에 묻혀 있다.
1920년 미국 프로 축구협회가 캔턴 불독스 팀의 짐 소프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이곳에서 결성되었다. 축구의 조직화에 기여한 이 도시의 공적을 기려서 1963년 미국 프로 축구 명예의 전당이 설립되었다.
캔턴에는 맬론대학(1892년 클리블랜드에서 성서대학으로 설립되어 1957년에 옮겨온 퀘이커교 재단 학교), 켄트주립대학교 스타크 분교(1967), 월시대학(1960, 로마 가톨릭 재단), 스타크기술대학(1970) 등이 있다. 예술문화 센터(1970)에는 캔턴 예술연구회, 예술인 조합, 캔턴 관현악단, 시립 오페라단, 시인협회 등이 있으며, 스타크 군 역사관에는 매킨리 박물관, 과학·공업관, 후버프라이스 천문관 등이 있다.
1828년 자치제가 되었고, 1834년 읍이 되었으며, 1854년 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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