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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2. 1. 9, 영국 잉글랜드 버크셔 레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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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영국 |
요약 영국의 왕세자비. 본명은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 애칭은 케이트이며, 왕실 지위는 웨일스 공작 부인이다. 평민 출신으로 왕세자비의 지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서 만난 윌리엄 왕자와 2011년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찰스 3세가 즉위한 후 윌리엄 왕세손이 웨일스 공이 되면서 캐서린은 웨일스 공비가 되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세자의 배우자. 본명은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Catherine Elizabeth Middleton), 애칭은 케이트(Kate)이며, 왕실 지위는 웨일스 공비(Princess of Wales)이다. 평민 출신으로 왕세자비의 지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마이클 미들턴과 캐럴 미들턴의 장녀로, 여동생 필리파와 남동생 제임스가 있다. 캐서린의 부모는 브리티시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하다 만나 결혼했으며 1987년 어린이 파티용품을 파는 통신 판매업체를 설립해 성공을 거두었다. 캐서린은 잉글랜드 윌트셔에 있는 명문 사학 말버러칼리지에 입학했다. 캐서린은 신중하고 분별있는 학생으로 통했고 필드하키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공부 뿐 아니라 운동에도 소질이 있었다.
2001년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에 진학했고, 1학년 미술사 시간에 윌리엄 왕자와 같이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2004년 스위스 여행에서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히기 전까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캐서린은 2005년 대학을 졸업한 뒤 의류회사에서 액세서리 바이어로 잠깐 일했으며 이후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했다. 몇 년 동안 영국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극심한 억측이 뒤따랐다. 그 과정에서 캐서린은 ‘웨이티 케이티’(Waity Katie)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11월 두 사람은 약혼을 발표했고 2011년 4월 29일에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캐서린은 ‘캠브리지 공작 부인’ 작위를 받았다.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따라 왕위 계승 서열 1위였던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 왕위에 오른 후, 9월 9일 윌리엄 왕세손이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웨일스 공(Prince of Wales)의 지위에 올랐고, 이에 따라 캐서린은 웨일스 공비가 되었다. 2013년 조지 왕자(Prince George of Wales), 2015년 샬럿 공주(Princess Charlotte of Wales), 2018년 루이스 왕자(Prince Louis of Wales)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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