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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다른 표기 언어 canary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조강 > 참새목 > 되새과 > 카나리아속
원산지 아프리카
먹이 씨앗, 작은 곤충
크기 약 2cm ~ 13cm
무게 약 15g ~ 20g
학명 Serinus canaria
임신기간 약 13~14일
멸종위기등급 낮은위기

요약 참새목 되새과에 속하는 잘 알려진 사육조. 카나리아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카나리아 제도, 아조레즈, 마데이라이다. 다채로운 색깔과 지속적으로 노래하는 습성으로 400년간 인간에 의해 선택적으로 사육되어왔다. 초록색,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 다양한 깃털 색을 보인다.

카나리아

ⓒ WIKIMEDIA COMMONS (Jeanne boleyn) | public domain

개요

참새목 카나리아과에 속하는 애완용 새. 학명은 Serinus canaria이다. 19세기에는 탄광의 독가스 농도를 탐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광부들이 석탄광 갱도로 들어갈 때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가 채탄과정에서 카나리아가 노래를 멈추거나 홰에서 떨어지면 모든 광부들은 생존을 위해 갱도를 탈출했다. 카나리아가 청정지역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일산화탄소나 메탄 등의 독가스에 특히 취약했던 특성을 이용한 것이었다.

형태

새의 크기는 약 13cm 정도이다. 야생종은 등에 줄무늬가 있다. 대부분 초록빛 갈색을 띠지만, 흰색, 노란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도 있다.

특징

맑고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어 애완용 조류로 사육되었으며, 애완용 새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육하는 카나리아는 평균수명이 10~15년이고, 일부는 20년 이상도 산다. 무리 지어 사는 것을 좋아하고 매우 활동적이어서 잘 날아다닌다.

종류

카나리아속(Serinus)에 속하는 다른 무리 중 유럽의 유럽카나리아(serin)와 아프리카의 유황색카나리아 또한 애완동물로 사육된다. 구스타프 엑스타인의 〈카나리아과의 역사(Canary : the History of a Family)〉(1936)에는 카나리아 사육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가 나온다. 롤러(roller)카나리아라고 하는 변종은 거의 연속해서 구르는 소리로 울며, 단일음을 동시에 낸다. 초퍼(chopper)는 독특한 음으로 크게 구르는 소리를 낸다. 잘 알려진 계통은 하르츠 마운틴, 노리치, 요크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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