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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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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미상 |
국적 | 소련 |
요약 소련의 군인.
1945년 8월 소련군의 대일전 수행 당시 북한으로 진주해온 소련군 사령관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스탈린그라드·쿠르스크 전투 등에서 전공을 세웠으며, 1945년 소련의 서부전선인 독일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제6근위사령관이었다. 독일 항복 직후 스탈린의 명령에 따라 극동의 제25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으며, 1945년 8월 일본과의 전쟁에 참가했다.
그가 평양에 도착한 것은 8월 24일이었다. 그는 소련군이 북한에 진주할 때 "조선의 인민들이여! 행복은 당신들의 손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들은 자유와 독립을 찾았고 이제 당신들의 운명은 당신들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조선인민은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창조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지역을 통치하는 소련군 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북한의 정치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1947년 3월말 겐나다이 페트로비치 코루트코프 중장에게 북한 주둔 소련군 사령관의 자리를 넘기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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