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고등동물에서 대사작용의 부산물로 생긴 열 에너지.
환경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체온조절을 보이는 조류와 포유류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조류와 포유류는 깃털을 부풀리거나 털들을 세움으로써 또 바깥 표면과 말단부의 혈류량을 감소시켜서 체열을 보존하며 몸을 떨거나 운동하여 체열을 증가시킨다. 과다한 체열은 주로 동물들이 몸의 표면과 말단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땀을 흘리거나 헐떡거리며, 몸의 표면을 주위 환경에 최대한 노출시킴으로써 제거한다.
사람에서 체열은 37℃의 정상 체온이 유지되도록 조절되고 있다. 뇌간, 특히 시상하부의 자동온도조절구역이 온도 조절의 중추이다. 감염 등에 의해 이것이 교란되면 불필요한 열이 보존되어 온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