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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57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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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s://blog.naver.com/lightsun93/221428475920 |
요약 한국의 순수미술 단체. 서양화가들이 모여 작가 정신 및 현대정신을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로 1957년 1월 청단했다. 1950년대 후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중심의 화단에 대한 반발과 서구의 새로운 사조에 영향을 받아 결성된 한국판화가협회, 모던아트 협회와 신조형파, 현대미술가협회와 함께 화단의 현대적인 움직임을 주도했다. 1976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해 신진작가를 육성하는데 노력하며, 1972년부터 실시된 한일교류전을 1985년부터 아시아국제전으로 확대해 한국 미술의 창조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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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목적
창작미술가협회는 서양화가들이 모여 스타일을 따지지 않고 작가가 지닌 바탕에 따라 현대정신을 추구한다는 목표 하에 1957년 1월 창작미술협회로 설립되었다.
연혁 및 변천
창작미술가협회는 1957년 1월 설립되었다. 창립회원은 창립회원은 최영림·장이석·유경채·이준·고화흠·이봉상·황유엽·박항섭·박찬돈 등 국전출품 작가들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작품 경향은 당시 국전의 주류를 이루던 사실주의 경향의 아카데미즘을 추구하지는 않았으나 다른 조형 그룹들이 주목했던 서구의 새로운 사조였던 추상표현주의적인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지도 않았다. 이 그룹의 작가들은 대개 표현적이면서 서정적인 구성주의 회화나 구상적인 대상을 추상화하려는 시도에 주목했다.
1957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동화화랑에서 첫 전시회를 가졌으며 1950년대 후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중심의 화단에 대한 반발과 서구의 새로운 사조에 영향을 받아 결성된 한국판화가협회, 모던아트 협회와 신조형파, 현대미술가협회와 함께 화단의 현대적인 움직임을 주도했다.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회원 대부분이 교체되어 유경채와 고화흠의 창립회원 외에 표승현·정문현·이기원·정린·강대운·김순옥·남혜숙·하영식·양승권·이남규·조영동 등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주요 사업 및 현황
1976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해 신진작가를 육성하는데 노력하며, 1972년부터 실시된 한일교류전을 1985년부터 아시아국제전으로 확대해 한국 미술의 창조성을 알리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제63회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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