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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 산정에 있는 제단.
사적 제136호.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고 전해오는 곳으로 마니산제천단이라고도 한다. 자연석으로 기초를 둥글게 쌓고, 단은 그 위에 네모로 쌓았다. 아래 둥근 부분의 지름은 4.5m이며, 상단 네모의 1변 길이는 1.98m이다. 동서에 돌층계가 있으며 단의 높이는 약 5.1m이다.
상방하원, 즉 위가 네모나고 아래가 둥근 것은 하늘과 땅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언제 쌓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이미 고려시대에 임금이나 제관이 찾아가 제사를 올렸으며, 조선시대에도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고려 후기인 1270년(원종 11)에 보수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1639년(인조 17)에 다시 쌓았으며, 1700년(숙종 26)에도 보수를 했다. 현재 이 제천단에서 매년 제천행사가 있으며, 전국체전 때는 봉화를 채화하는 의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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