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오스틴 서쪽 64㎞ 지점, 퍼더낼러스 강가에 있다. 린던 B. 존슨 대통령의 고향으로 1879년 존슨 대통령의 조상인 제임스 포크 존슨이 세웠고, 1944년에 시가 되었다.

주변의 목축지대를 위한 물품 공급지이며, 1969년에 지정된 린던 B. 존슨 국립사적지가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 사적지에는 존슨 대통령이 소년시절을 보냈던 목조 가옥과 그의 할아버지 샘 일리 존슨이 19세기 중엽에 소유했던 목장을 복원한 존슨 목장이 있다. 21㎞ 서쪽 스톤월 근교의 길레스피 군에 있는 엘비제이(LBJ) 목장에는 존슨 대통령의 출생지(19세기말에 재건된 목장)와 존슨이 묻혀 있는 가족묘지 등이 있다. 린던 B. 존슨 주립공원(1.09㎢)이 근교에 있는데, 그 안에 존슨가의 기억할 만한 사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관람소가 있다.

주변의 기복이 완만한 언덕지역에서는 헤리퍼드종 소, 양, 염소 등이 사육되며, 도시 내에 양털·모헤어·칠면조의 등급판별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