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피디·와커모·블랙·샘핏 강 등이 윈요 만으로 흘러드는 곳에 있는 통관항으로서 대서양 연안 가까이에 있다.

1526년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 정착지를 세웠으나 '열병'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 1700년경 처음으로 영국인이 정착했고, 1734년 정식으로 지역공동체가 성립되었으며, 조지 2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쌀·인디고·목재·해군보급품의 선적지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연안의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역사적인 기념물이 많다.

1777년 6월 13일 마키스더라피엣호가 처음으로 노스 섬 근처의 미국 땅에 상륙했다. 미국 독립전쟁 동안 영국인이 도시를 점령했는데, '늪지의 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군인 프랜시스 매리언이 여러 차례 공격을 했다. 식민지시대의 건물로 프린스조지윈요 교회, 프리메이슨 비밀결사 집회소가 있다.

내륙대수로에 있는 조지타운 항구는 수심이 깊은 항구로 개발되었다. 가장 중요한 산업은 제지업이며, 요트와 낚시 같은 관광업도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근처에 홉스위 대농장(1740경)이 복구되어 있다.

과거에는 쌀과 인디고를 생산하는 농장이었고, 지금은 사냥금지구역이면서 380여 개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 브룩그린 공원이 근처에 있다. 호리 조지타운 기술교육 센터가 시내에 있다.

1805년 읍, 1892년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