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1961년 7월 11일에 북한과 중국 사이에 맺은 조약.
원래의 조약 명칭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이다. 김일성의 중국방문중 체결된 이 조약은 7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핵심내용은 '체약국 일방이 어떠한 국가 또는 몇 개 국가들의 연합으로부터 무력침공을 당함으로써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체약국 상대방은 지체 없이 군사적 및 기타원조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밖에도 조·중 양국 간의 상호 경제·문화·기술원조 제공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조약은 '조약의 수정 또는 폐기에 관한 쌍방간의 합의가 없는 이상 계속 효력을 갖도록' 규정되어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 본문 인쇄하기 레이어
[Daum백과] 조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 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