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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전기와 화학변화와의 관계를 다루는 화학 분야.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화학반응들은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러한 몇 가지 반응을 전지와 연료전지에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한다. 반대로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여러 화학 반응은 전류를 사용해서 일어나도록 할 수 있다. 전기분해 과정에서 전기 에너지가 직접 화학 에너지로 전환되고, 이 화학 에너지는 반응에서 생성되는 생성물에 저장된다. 이 과정을 이용하여 금속의 정련과 전기도금을 하며,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만든다. 기체에 전류를 흐르게 하면 일반적으로 화학변화가 일어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을 연구하는 일도 전기화학의 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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