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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의 소설(1830).
적과 흑(Le Rouge et le Noir)
ⓒ Henri Dubouchet/wikipedia | Public Domain
1827년의 신문에 보도된 실화를 기초로 쓴 것이며 부제는 〈1830년 연대사 Chroniques de 1830〉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행위의 은밀한 동기와 사람들의 내면적인 영혼의 특성에 대해 말해주는 심리학과 역사철학의 연구서이다. 자연이나 사물에는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서 관찰과 심리적 상상, 감정의 가장 미묘한 차이의 분석에서는 매우 뛰어난 심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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