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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신라시대 무관직.
모두 42명으로 6정의 예하부대에 18명, 9서당의 예하부대에 18명, 시위부에 6명을 두었다. 경덕왕 때 이르러 웅천주정에 장군 3명을 더 두었다. 장군직은 진골 출신으로 임명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군단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었다. 9서당은 이벌찬에서 급벌찬, 시위부는 아찬에서 급벌찬, 6정은 상신에서 상당까지 임명되었다. 상신은 상대등의 별칭인 것으로 보아 6정의 장군은 다른 군단의 장군보다 지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장군에는 대장군·상장군·부장군 등이 있었으나, 통칭하여 장군이라고 불렀다. 또 장군은 각각 독립된 부대를 가지고 있으면서 정규군단이 편성될 때는 수시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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