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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업의 소유자에 의해 출자된 자본. 창업시 투자한 자본과 그 이후에 투자한 자본, 기업활동으로 발생한 이익에서 나온 부가자본 등으로 구분된다. 소유자의 신용도와 기업의 안정성 등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본래는 개인의 자본을 뜻하는 용어였지만, 기업 형태가 개인기업에서 주식회사로 점차 변화함에 따라 오늘날에는 자기자본의 개념 역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타인자본에 대립되는 개념이다.
기업자가 직접 투하하는 자본뿐만 아니라 기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이익을 기업 내부에 유보한 부가자본도 자기자본에 포함된다. 기업가에 의한 투하자본은 기업의 창업시 투하한 자본과 그 이후에 투하한 자본으로 구분되고, 부가자본에는 자본잉여금·저평가잉여금·이익잉여금 등의 유보자본(적립자본)과 당기이익금과 같은 성과자본(파생자본) 등이 있다.
기업활동에서 자기자본의 비율은 중요한 의미를 차지한다. 기업의 창설시에는 타인으로부터 자본을 빌려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총자본 가운데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는 사실은 그만큼 기업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기자본은 상환의 의무나 기한 없이 기업이 오랫동안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이므로 기업활동의 기초적 영역(생산설비의 구입 등)에 사용된다. 그러나 기업의 형태가 개인기업보다는 대규모 주식회사가 중심을 이루게 되고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일반화되면서 자기자본의 개념은 새롭게 조정될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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