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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앵초목 > 자금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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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숲 속 |
크기 | 약 15cm ~ 30cm |
학명 | Ardisia japonica (Thunb.) Blume |
꽃말 | 정열 |
요약 자금우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숲 속에 서식한다. 크기는 15~30cm 정도이다. 꽃은 초여름에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정열’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빨갛게 익는다. 열매가 아름답기 때문에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운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앵초목 자금우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rdisia japonica (Thunb.) Blume’이다. 학명의 ‘ardisia’는 창의 끝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ardis’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에 달린 수술이 창처럼 뾰족하여 붙은 것이다.
형태
크기는 약 15~30cm이다. 땅속줄기의 끝은 지상으로 올라와서 지상의 줄기가 된다.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 나거나 돌려 나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길이가 약 6~13cm인 잎은 두터운 가죽질이고 광택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나 포(苞)겨드랑이에서 두세 개가 밑으로 쳐져 피며, 꽃대는 약 1cm로 짧다. 꽃받침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꽃잎은 흰색이다. 열매는 지름이 약 1cm이고 납작한 공 모양이며 빨갛게 익어 다음해 꽃이 필 때까지 달린다.
생태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숲 속에 서식한다. 드물게는 북부지방에서도 자란다.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남해안,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다.
종류
자금우와 비슷한 종으로는 백량금과 산호수가 있다. 백량금은 홍도와 제주도에서 자라고, 산호수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활용
낮은 키, 가죽질의 윤기 있는 잎과 다음해까지 달리는 빨간색의 열매가 매우 아름다워 실내에서 키운다. 식물의 지상부는 약재로 쓸 수 있는데, 황달기가 있을 때에 도움이 되고 소변을 촉진하는 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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