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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양치식물 > 고사리강 > 고사리목 > 고사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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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필리핀,대한민국,중국) |
서식지 | 바위, 나무 |
크기 | 약 10cm ~ 30cm |
학명 | Lepi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 |
꽃말 | 즐거운 추억 |
요약 고사리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일본과 필리핀, 대한민국, 중국이 원산지로, 바위와 나무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0~30cm이다. 꽃말은 ‘즐거운 추억’이다.
개요
고사리강 고사리목 고사리과에 속하는 양치식물. 학명은 ‘Lepi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이다. 잎사귀가 한 장씩 홑잎으로 나온다고 해서 일엽초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식물 전체가 1장의 잎으로 이루어진 고사리 무리도 흔히 일엽초 또는 일엽이라 한다.
형태
크기는 약 10~30cm이다. 너비 0.2~0.3cm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고,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잎이 나오는데, 잎은 길이가 10~30cm, 너비가 0.5~1cm 정도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끝은 뾰족하며 밑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이다. 약간 타원형인 포자낭은 잎 뒷면에 2줄로 나란히 달리며, 포막은 없다.
생태
원산지는 일본과 필리핀, 대한민국, 중국이며, 대만에도 분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의 축축하고 그늘진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붙어 자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번식할 때에는 뿌리를 심는다.
종류
일엽초속(一葉草屬 Lepisorus)의 산일엽초(L. ussuriensis), 다시마일엽초(L. annuifrons), 애기일엽초(L. onoei), 고사리잎 전체에 황갈색 털이 밀생하는 우단일엽(Pyrrosia linearifolia), 제주도의 그늘진 바위 틈에서 자라는 밤일엽(Neocheiropteris ensata), 잎의 길이가 50㎝에 달하지만 너비는 1㎝도 안 되는 일엽아재비(Vittaria flexuosa), 한라산 계곡의 바위나 큰 나무 표면에 자라는 버들일엽속(Loxogramme)의 숟갈일엽(L. saziran), 버들일엽(L. salicifolia), 주걱일엽(L. grammitoides) 등을 모두 일엽초라 일컫기도 한다.
활용
식물전체를 말려 한방에서 이뇨제나 지혈제로 쓰며 임질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를 볶아서 가루를 낸 것은 독사 등에 물린 상처에 쓰면 해독이 되어 효과가 좋다. 민간에서는 차로 이용하기도 하며, 항산화와 면역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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