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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상징주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시집(1874).
'장식그림'이라는 뜻을 지닌 이 시는 최초의 자유시로, 영상의 자유로운 결합이 시인에게 창조자로서의 특권을 어떻게 되찾아주는가를 보여준 작품이다. 이를 통해 시인은 '현기증을 고정시키는' 즐거움을 누리며, 자기 자신의 가장 알 수 없는 부분의 은유적인 투사와도 같은 우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보들레르에 이어 젊은 시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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