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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대 브리튼에서 지금의 노퍽과 서퍽 지방에 살던 부족.
부디카(보아디케아) 여왕의 지휘를 받으며 로마에 반란을 일으켰다. 속왕인 프라수타구스를 통해 이케니족을 통제한 로마는 그가 죽자(60) 이케니족의 영토를 로마에 합병하려 했다. 이에 대항해 프라수타구스의 아내인 부디카는 이스트앵글리아 전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몇 차례의 전투에서 로마를 격파했으나 결국 지고 영토를 빼앗겼다. 로마에게 가혹한 취급을 당한 이케니족은 결국 벤타이케노룸(지금의 노퍽 케스터세인트에드먼드)을 도읍으로 하는 소규모 부족 공동체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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